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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 2014.1.2

by 요블 2014. 4. 3.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 2014.1.2

반월동에서 63, 64, 65번 버스타면 한시간 이십분 정도 걸린다.

(사진 50장, 졸음 주의ㅋ)

새해라 사람들이 평소보다 많이 왔는듯 주창장에 차들이 가득. 3년전에 세웠군

1월이니 5시 까지 충분하게 구경 가능하다.

자네가 보이는가 

난 사실 드라마를 안본다. 그래서 우리 고장에 촬영지가 있었는지 이번에 알았다.

김수로, 야차, 근초고왕, 짝패, 무사 백동수, 계백, 공주의 남자, 무신, 신의, 대풍수

마창진 통합되면서 그런지 우리 고장에 관심이 더 가는 것은 사실이다.

입구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아궁이가 보인다. 그런데...쓰레기를 여기다 버려놨네...

손으로 밀면 움직이는 나무 기어와 물레방아

벽돌로 쌓아 놓은 것은 용광로이다 물론 쇳물은 없다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참 많이 왔었다. 이후 사진에도 많은 아이들이...


저 입에서 물이 나오는 듯

그 곳에서 나온 물이 여기로 모이는 듯

허준에서 본 듯한 장소

가장 관심이 갔던 모피?! 인조가죽도 있고 진짜 가죽도 있는 듯했다. 

지나가던 아이가 호기심에 만지고 있으니, 엄마로 보이는 사람이 더럽다며 만지지 말라고 한다.

가장 중심부. 저잣거리

뉘?

세월의 흐름. 농민들의 밥벌이 수단이자 나라가 힘들 때 농민군이 되기 위한 무기

한창 공사 중이였다.

자 어떤 재료가 필요한가

물이 빠지고 배만 남은...

귀부인들이 탔을 듯한 마차

여기는 3층까지 있는 의리의리한 건물이다.

김수로왕과 허황옥황후가 지냈던 곳?

알 수 없는 나무 조각 인형

저 멀리 배 한척이 떠있다. 저 선착장으로는 접근이 불가하다.

위에서 봤던 고립된 배? 역광이라 도저히 색감을 알 수 없다.

여기도 출입 금지

고풍스런 의자와 상

나무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붉은 꽃도 있었다.

곱디고운 비단인데...먼지가 많다

도대체 몇명?

얘네들 너무 재밌어서 따라다님

귀여운 아이. 저 위에 보이는 것은 모형 고기

이 와중에 이곳 저곳 살펴보다가 유등 안에서 쌍살벌집을 발견하다니!

입구가 다 열린 것으로 보아 겨울을 나고 다른 곳으로 이사했나보다

두 사람 사이의 돌계단으로 올라오면 

산책로가 있다.

멀리 보이는 입구

남쪽 바다에 영주마을, 세미골치, 고성방향. 고3 때 산림청에서 일을 해보고 싶어했었다.

4개월전, 겨울이라 황폐해보이지만 새 생명이 숨을 쉬고 있다. 지금은 어떤 모습일까

모란

스피아민트

라벤더

레몬밤?

여긴 출입 통제되 있어서 담 너머로 보이는 모습이다. 부유한 집안?

여기가 입구

해님이 잠을 자러 간다. (물론 반대편으로 일을 하러 가지) 저 멀리 희미하게 촬영장이 보인다. 고요하다. 겨울 바람.

도로 변, 달구지 카페, 지나가던 트럭이 살살 멈추더니 아주머니에게 뭔가 말한다. 

주문을 하는 듯, 그 트럭은 홍합을 가득 싣고 있었다. 진해에서 수확한 홍합을 내륙으로 자주 실어 나르는 듯. 아주머니랑 친해 보였다.

그 곳에서 사먹은 핫도그 햄버거. 햄버거용 고기?가 다 팔려 소시지를 대신 끼워 주셨다. 맛 좋음

다음에 촬영을 할 때 찾아가봐야지. 누군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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