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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빵쟁이와 국내 대전 여행 계룡산 관음봉 동학사 20141225

by 요블 2014. 12. 27.
크리스마스 에도 예외는 없다.
쉬는 날은 무조건 여행.
이번에는 당일치기 대전 여행.
둘다 멀리서 오니 여러곳은 못가고 설산을 보고 싶어 계룡산 국립공원으로 향했다.

버스 두번 타고 입구 도착.


입장료는 2000원

.

 

정상도 무리니까 관음봉으로 향했다.


오르막.

눈이 쌓여 있을줄은 알았지만 얼어서 이 정도일줄이야.

한참 올라가다가 위에서 내려오시는 풀등산복 차림의 등산객을 만났는데, 자신들을 안전 관리원이라 소개하면서 아이젠 없이 못올라간다는 것이다.
설사 올라가더라도 미끄러워서 못내려오니 지금 하산해라고 하셨다.

내리막.

결국 올라온 곳으로 바로 내려갔다.
아쉬움만 남긴채...그러나! 여기서 내려오기를 결정한 것은 훌륭한 선택이였으니 사진과 다르게 험한 곳은 완전 얼어서 한발한발 내딛기에 목숨?을 걸어야했다. 

전체 배경.

 

네팔에서 설산은 많이 봤지만 오래만에 보니 또 새롭다. 


빵쟁이가 올 때 들고온 도넛. 꿀맛.

우리가 갔던 곳에 있던 측우기.

동학사. 사람들의 염원이 담긴 편지?

비나이다 비나이다.

입구 가게에 들려 연잎파이를 샀다.
이천원. 왜 절반이냐.

과학타운인가 가려다 늦어서 그냥 저녁.
저녁먹고 유성온천에 푹 담구고...

우리의 목적은 빵이였다.
대전의 유명한 빵집 성심당 대전역점.
급하게 오느라 가게 사진은 못찍었지만 역 안에 있어 금방 찾을 수 있다.
본점 못가본 것이 아쉽네.

튀김소보로가 유명하고 특이하고 맛있었다.

아듀 대전.

그러나 주말이 아직 끝이 안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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