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알고 지내던 청년이 집으로 돌아간다.
1년간 지내며 많이 봐 왔는데 뭔가 비범한 사람이다.
가끔 초대해서 우리에게 맛있는 요리도 해주고 청년들 중 행동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는 장보면서 양갈비를 샀고, 봉골레 파스타를 만들어 같이 먹었다.
그 후 청소하고 냉장고를 정리하며 가지고 가지 못할 식재료들을 나눠주었다.
이것저것 중 생우동면과 크림소스.
예전에도 스파게티면과 칼국수면으로도 해봤고 크림우동이란게 요즘 유명해져서 시도해봤지만...
너무 오랜만이라 재료 넣는 순서도 헷갈려 크림이 다 날라갔다.
닭다리살을 다시 넣어 익히려니 면은 퍼지고 크림은 열을 오래받아 기름화되고 느끼해졌다. 그래도 고소하고 맛있다.
1년간 지내며 많이 봐 왔는데 뭔가 비범한 사람이다.
가끔 초대해서 우리에게 맛있는 요리도 해주고 청년들 중 행동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는 장보면서 양갈비를 샀고, 봉골레 파스타를 만들어 같이 먹었다.
그 후 청소하고 냉장고를 정리하며 가지고 가지 못할 식재료들을 나눠주었다.
이것저것 중 생우동면과 크림소스.
예전에도 스파게티면과 칼국수면으로도 해봤고 크림우동이란게 요즘 유명해져서 시도해봤지만...
망했다.
너무 오랜만이라 재료 넣는 순서도 헷갈려 크림이 다 날라갔다.
대파기름에 콜라비 넣고나서 닭다리살을 넣어야하는데 빼먹고 크림이랑 면을 넣어 볶았다.
닭다리살을 다시 넣어 익히려니 면은 퍼지고 크림은 열을 오래받아 기름화되고 느끼해졌다. 그래도 고소하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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