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1 압력솥으로 맛있는 밤 찌기 가을의 대표 간식 밤을 압력솥으로 쪄 보았다.지난번 고구마를 압력솥으로 쪄서 먹은 것처럼 이번에 밤도 압력솥을 이용해 쪄서 익히면 더 맛있을까 해서 도전해 보았다.지난번 가을축제 구경하면서 잡화 천막 시장에서 스테인리스 찜기를 팔길래 마침 필요해서 구매했다. 가격은 4천 원. 찜기에 스티커가 붙어 잇으니 때고 한번 씻었다. 접이식 날개를 다 펴도 솥의 벽에 닿지 않는 딱 맞는 크기다.밤을 씻어 냉장 보관해 놓았지만 다시 한번 씻었다. 미리 물에 불리면 생밤은 껍질이 잘 까진다는데 그러지는 못했다. 물에 불리고 삶으면 파먹기도 쉽게 되는지 궁금하니 다음에 찔 때 남은 밤으로 해봐야겠다.내부 상황을 볼 수 없는 압력솥의 경우 물의 양과 시간이 중요하다. 물의 양은 밤이 잠길만큼만 하는데 물이 밤에 직접 닿지.. 2024. 11.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