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극단 나비에서 이번 겨울 연극으로 '쉬즈 블루'를 하고 잇다고 합니다
저도 곧 보러 가고 싶은데요 어떤 내용인지 포스터를 볼까요?
저도 편의점에서 일해봣는데요. 제가 2007년도에 편의점에서 일할 때...그 편의점은 유명 브랜드의 지점은 아니고 개인이 운영하는 사설 편의점이엿는데요. 그래서 편의점 사장이 막가파엿죠. 왜냐하면 개를 좋아하던 사장은 그 개를 편의점에서 돌보고 잇는 것이엿죠. 그 개는 털이 하얗고 몸집도 큰 대형견이엿는데 알고보니 은퇴한 맹인 안내견이라햇엇죠. 온순한 그개는 평소에는 얌전하고 잘 짖지도 않앗지만 대학가 후문 술집에서 온 손님들 특히, 화장을 진하게 해서 향이 강한 여성 손님들이 오면 입구에서 그 냄새를 맡고 손님을 향해 짖는 경우가 종종 잇엇죠. 그럴 경우 개 목줄을 잡고 편의점 안쪽 창고에 가둬두고는 손님을 부르는 일도 잇엇습니다. 개털도 많이 날려서 청소가 힘들기도 하던 그 편의점이 생각나네요.
편의점에는 다양한 손님들이 찾아오고 그만큼 많은 사건이 발생하죠. 그 배경을 한 궁금한 연극입니다.
일과 사랑 사이에서 헤매고 있다면... 강추!
"당신의 미래에 내가 함께하지 못할지라도,
당신의 길을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언제나 당신을 사랑할게요."
일과 사랑에 힘겨운 이 시대 청춘들이여!
도전하자. 일어나자. 노력하자!
시놉시스
올 해 29살 이선주,
취업 준비생이며 편의점 알바생이다.
7년 째 편의점 알바 중인 그녀는 웬만한 점장들보다 편의점 경력이 긴 베테랑이다.
오늘도 진상 손님들과 씨름하며 버티고 있는데, 새로 바뀐 물류배달원 병수와 마주치고 깜짝 놀란다!
전 남친이 매일 편의점에 물류 배달을 온다?
알바를 포기할 것인가, 아무렇지 않게 전 남친을 볼 것인다.
그러던 중 편의점 본사에서 아르바이트생을 상대로 직원 채용 공고가 나온다.
이선주 인생 최대의 위기이자 고민이 시작된다.
등장인물
이선주 : 7년 째 편의점에서 머물고 있는 타고난 알바. 진상은 진상으로 받아칩니다. 취준생은 함부로 건들지 맙시다.
임병수 : 체력 좋고 돈을 사랑하는 타고난 일꾼. 안되는 사람은 안되는 이유가 있다. 안되면 되게 하라.
장낙수 : 낭만을 아는 바다 사나이. 웃어. 웃자고! 인생 별거 있어? 고래 잡으러 가자!
일과 사랑에 지친 이 시대 청춘들의 Real 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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