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잼을 만들어보았다.
당근잼이라니...마늘잼을 만든 이후 제빵 공백이 너무 길었다.
당근도 너무 많아서 먹는 도중 싹이 나더라.
당근도 키워보고 싶은데 뿌리 채소 중 아래로 길게 자라서...화단에서는 힘들 것 같다.
일단 당근 세개 분량을 길게 썰었다.
그 다음 곱게 갈았다.
당근에 물기가 좀 있어야 설탕을 넣어서 녹일텐데 조사 좀 해보니 일단 물을 넣고 삶는 것이 있더라.
그래서 자작히 물을 넣고 삶았다.
과일과는 다르게 익는 시간도 있으니 삶는 것이 좋은 듯.
그리고 백설 자일로스 설탕을 종이컵 4컵 정도 넣고 푹 졸였다.
당근 향이 잘 올라온다.
중간 중간 맛을 보니 당근의 달콤함과 자일로스 설탕의 달콤함이 괜찮은 듯?
유리병 한가득 넘치는군.
이제 잼 발라먹을 빵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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