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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178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한경희 CONNECT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2층 전시실.이번에는 CONNECT, 연결에 대한 한경희 예술가의 작품이다.사람의 삶은 무한한 연결고리로 이루어져있다는.노팅힐에서 말하는 섬과 같아 보인다.입구에 보이는 현수막 2층에 한경희 예술가의 작품이 있고, 1층에는 마산대학교 아동미술교육학과 1학년생들의 손글씨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화질이 좋지 않아 잘 안보이지만, 내가 쓴 방명록이다...좀 더 크게 쓸껄 그랬나보다.인간은 고리다.'고리'란 무엇인가 연결하는 도구를 의미하는 단어이다.연결하지 않는다면 고리란 의미를 쓸 수 없고, 무엇인가 연결하지 않은 인간은 없다. 두번째 작품명은 자아의 성이다.이 역시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어 보이지만 구멍을 통해 빈 공간을 연결하고 있다. 70억의 인류구멍 사이로 보이는 모습 스마일. 솜으로.. 2014. 6. 2.
제2회 아시아 포토포럼 국제사진전람회 영록서점 선생님 인터뷰하기 전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갤러리에 들렸다.마침 오늘부터 제2회 아시아 포토포럼 국제사신전람회 준비를 하고 있었다.지난번 찾아갔을 때는 다른 주제였지만 개관시간이 늦어 못들어갔었는데 오늘은 준비가 일찍되어 바로 들어갔다.한국의 오른쪽 방향으로 태국 베트남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몽골오른쪽 벽부터 찬찬히 둘러보던 중나에게 눈에 띈 네팔의 풍경으로 보이는 작품차도 옆 배로 보이는 과일을 파는 할머니뒤에는 빨간 목도리를 둘러 맨 아저씨왼쪽에는 약초?를 파는 할아버지그 뒤에 또 머리에 빨간 칠을 한 할머니와 그 뒤에 교복을 입은 듯한 학생(포스터에는 없는 국가이다. 그리고 사진에 설명이 하나도 없어 어딘지 확신할 수 없다. 제목이나 설명이 없기 때문에 궁금하지만 그 덕에 관객.. 2014. 4. 26.
창동예술촌 2013.12.13 2013.12.13 마산 창동예술촌 버스타면 항상 지나가는 곳 일찍마친날 들려봤다. 김춘수 꽃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香氣)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꽃을 위한 서시(序詩) 나는 시방 위험(危險)한 짐승이다.나의 손이 닿으면 너는미지(未知)의 까마득한 어둠이 된다. 존재(存在)의 흔들리는 가지 끝에서너는 이름도 없이 피었다 진다. 눈시울에 젖어 드는 이 무명(無名)의 어둠에추억(追憶.. 2014. 3. 13.
부림시장 창작공예촌 교육장 2013.12.25 2013년 12월 25일한가한 크리스마스어제 뉴스에서 본 부림시장 창작공예촌 개촌식을 보고 출퇴근 항상 지나가던 곳이라 아버지와 함께 구경하러 갔다. 한지와 나전묘원 공예 갤러리나무그림여러가지 예쁜 그릇 공예품청산 : ?? 사경연구실전통 부채들 자세히 보면 한자들이 적혀있다.해방 전후 40~50, 60년대 교과서소학국어..?1970년대 교과서지학은 지구과학을 뜻하는 듯우와 칼라풀 만화책! 보물섬!내가 아는 만화는 없는 듯벤허 이 영화를 오래 전에 봤었다. 마차 전쟁 씬은 정말 볼만했다.물론 스토리도 푹 몰입할 만큼 재밌다.고전 영화와 만화로보트 태권브이는 지금봐도 재밌지교과서라 적고 영화라 읽는다?유명한 영화들 많군개촌한지 이틀째라 사람들이 좀 있는건가3개월이 지난 지금을 얼마나 홍보가 되었고 사람들이 .. 201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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