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1 장발남자. 특수분장 수업 오늘은 청년비전센터에서 분장실의 이선생 특수분장 수업을 들었다. 강사님께서는 핼러윈 분장 소품들을 준비해서 우리들에게 하나씩 줘서 나는 몽키스패너 머리띠를 꼈다. 3주 차 수업은 지난주 액체 고무와는 다른 물성 있는 왁스를 이용해 손등에는 총상을 검지 손가락에는 칼에 베인 절상을 표현해봤다. 손의 분장 모습이 너무 흉해서 찍지 않았다. 단체 사진은 찍었으니 받으면 다음에 올려야겠다. 준비 시간이 많이 걸려 시간이 촉박한 연극에서는 실제 잘 안 쓴다고 하던데 그래도 알고 있으면 언젠가 도움이 될 듯하다. 정리하고 장비와 손에 묻은 왁스를 지우는데도 한참 걸렸다. 뻑뻑하고 잘 떨어지지도 않았다. 농도가 짙은 유기물이라 유기용매로 지우면 잘 지워진다고 한다. 유튜브 기자단이 수업 촬영하러도 왔었다. 사전에 촬.. 2021. 4.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