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고기 오늘도 고기 내일도 고기 먹을 듯한데, 새콤한 쌈무가 땡겼다.
평소에 신맛나는 음식 잘 안먹지만 다음에 먹을 고기의 맛을 더하기 위해 삼분의 일만 잘라서 쌈무를 만들기로 했다.
무를 깨끗이 씻어줍니다.
나의 써는 솜씨로는 이쁘게 썰기 힘들다.
자. 단촛물을 만들겠습니다. 갓 끓인 루이보스 우린 물 한컵.
사과식초 한컵.
백설탕 한컵.
소금 한 숟가락.
강불로 팔팔 끓여 다 녹여주세요.
팔팔팔.
넓은 그릇에 무를 담아 주세요.
단촛물을 식히지 않고 바로 부어야 무가 아삭아삭해진다고 합니다.
다 안잠기는 듯 하나...
꾹꾹 눌러주세요.
식히고 냉장고에 넣으면 된다는데...내일 봐야지.
반응형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고의 요리비결 플러스 갈치 무조림을 만들어 보았다. 20150318 (0) | 2015.03.18 |
---|---|
아버지 생신 홍합 미역국을 만들어 보았다. 20150128 (0) | 2015.01.28 |
올해 처음 만든 바나나과자 20150124 (2) | 2015.01.24 |
새콤달콤 과일 크레이프 20141224 (0) | 2014.12.24 |
애동지에 팥죽...? 20141222 (0) | 2014.12.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