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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연

검은 머리 중? 까마중

by 요블 2016. 11. 9.
꽃만 피었을 때 고추인 줄 알았다.
꽃이 지고 초록 열매가 맺었을 때 방울 토마토인 줄 알았다.
초록 열매가 검게 변했다.
이게 뭐지?
구글에서 검은 열매로 검색하여 까마중이라는 이름을 알았다.
이름의 유래가 까만 머리 중이란다.
검은 머리 외국인?이 생각난다.
다 익은 검은 열매는 단맛으로 약재로 쓰이고, 초록의 덜익은 열매는 독성이 있다고 한다.
잎과 줄기도 발효시켜 차로 먹는다.
그런데 따뜻한 계절에 꽃이 핀다던데 지금 강낭콩과 같이 늦가을을 보내고 있다.
다 익으면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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