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당 청년들과 송년파티를 열었다.
조촐하지만 각자 선물을 가져와 서로 나눠주고 식사를 하며 영화 러브액츄얼리를 봤다.
(선물사진을 한장도 못 찍었다.ㅜㅜ)
풍물단 파티에 누님들이 요리하신 음식 중 카나페가 생각나 이곳 파티에는 내가 간단한 카나페를 만들어갔다.
요리 이름은 아보카도 카나페
전날 친구랑 공부하다가 선물사러 장보는 김에 뭐 살지 한창 궁리했는데 결국 만들어진 결과물은 처음 생각과 다르게 됬다.
아무튼 재료는 간단하다.
소면, 아보카도, 마요네즈, 프레스햄, 매운고추
카나페는 핑거푸드의 일종으로 손으로 집어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음식이라 할 수 있다.
전채요리 애피타이저이다.
아보카도는 후숙과일이고 어제 구매했는데 전자렌지에 1분 이상 돌리면 익는다해서 통으로 1분 조각내서 1분씩 돌렸다.
구매는 처음이지만 예전에 잘 익은 아보카도를 먹어본 적 있는 듯 한데 이런 맛이였나?
확실히 부드러운 견과루같다.
바삭바삭한 식감이 가볍게 씹힌다.
오래 구우면 사방팔방 튀더라.
요리할 때 항상 느끼지만 첫요리는 생각한대로 잘 안되도 순서도 헷갈리고 시간도 오래걸린다.
1시간 이상 걸리다니...
다 만들고 나면 이렇게 간단한 것을
인생도 한번 살아봤으면 쉬울텐데 처음 사는 인생이니 이렇게 어려운 것일까?
(내손 아니다.)
다들 맛있다는 평을 했다.
고추의 매콤함이 재료의 맛을 균형적으로 잡아 줘서 다행이다.
영화는 예전에 봤지만 다 못보고 더 못 놀아서 아쉬웠다.
조촐하지만 각자 선물을 가져와 서로 나눠주고 식사를 하며 영화 러브액츄얼리를 봤다.
(선물사진을 한장도 못 찍었다.ㅜㅜ)
풍물단 파티에 누님들이 요리하신 음식 중 카나페가 생각나 이곳 파티에는 내가 간단한 카나페를 만들어갔다.
요리 이름은 아보카도 카나페
전날 친구랑 공부하다가 선물사러 장보는 김에 뭐 살지 한창 궁리했는데 결국 만들어진 결과물은 처음 생각과 다르게 됬다.
아무튼 재료는 간단하다.
소면, 아보카도, 마요네즈, 프레스햄, 매운고추
카나페는 핑거푸드의 일종으로 손으로 집어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음식이라 할 수 있다.
전채요리 애피타이저이다.
아보카도는 후숙과일이고 어제 구매했는데 전자렌지에 1분 이상 돌리면 익는다해서 통으로 1분 조각내서 1분씩 돌렸다.
구매는 처음이지만 예전에 잘 익은 아보카도를 먹어본 적 있는 듯 한데 이런 맛이였나?
확실히 부드러운 견과루같다.
칼로 씨를 따라 동그랗게 반 가르고 비틀어 분리한 다음 씨와 과육은 수저로 파낸다.
이 상태에서 1분 돌렸다.
풍물단에서 생일 선물로 받은 한살림 우리밀면
백년초 녹차 단호박 색이다.
삶아서 프라이팬에 얇게 구웠다.
바삭바삭한 식감이 가볍게 씹힌다.
처음에는 참치마요를 생각했으나 참치 다먹고 프레스햄만 있었고 재료들이 다 기름져서 냉장고에 있던 고추가 딱 생각났다.
국수 지지고 남은 기름에 살짝 굽는다.
오래 구우면 사방팔방 튀더라.
마요네즈와 함께 섞는다.
재료 가공 끝.
요리할 때 항상 느끼지만 첫요리는 생각한대로 잘 안되도 순서도 헷갈리고 시간도 오래걸린다.
1시간 이상 걸리다니...
다 만들고 나면 이렇게 간단한 것을
인생도 한번 살아봤으면 쉬울텐데 처음 사는 인생이니 이렇게 어려운 것일까?
교당 식당에서 조립? 잘 쌓아서 낸다.
얇은 국수 위에 버무린 마요로 아보카도를 고정시키면 모양은 그럴 듯 하다.
(내손 아니다.)
다들 맛있다는 평을 했다.
고추의 매콤함이 재료의 맛을 균형적으로 잡아 줘서 다행이다.
메인요리! 족발 보쌈
영화는 예전에 봤지만 다 못보고 더 못 놀아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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