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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5월 마산길마켓 찾아가는 음악회

by 요블 2019. 5. 26.
지난 달 행사진행에 참가하지 못해 오늘 연습도 안가고 길마켓에 참석하였다.
회의 때 잔디밭에 판매자들 배치하려고 했으나 어린이사생대회가 있어 이번에도 길에 판매부스 배치시키고 잔디밭은 휑하게 남겨두었다.
찾아가는 음악회가 있어 손님들 다 같이 모여 보면 그림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창원시립예술단의 무용단과 교향악단이 왔다.
무용단에 소고선생님이 계신다.
대기실같은 벤치에 앉아 계시길래 인사하러 찾아갔다.
또 본다며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시네요 하신다. ㅎㅎ
열두시에 마이크로 홍보하고 따뜻하게 데워진 돗자리에 앉아 공연을 봤다.

자원봉사자들에게 돗자리를 주며 잔디밭에 펼쳐놓으라했는데 너무 뒤에 펼친듯 무대와 객석이 너무 멀다.

교향악단은 관현악 무대인데 트럼펫 트럼본 호른 튜바?같이 고운소리를 내었다.
아는 음악도 있었다.

무용단에게는 넓은 잔디밭이 아주 좋은 무대처럼 보였다.

진도북놀이를 보여주었다.
흥부전이나 3.15공연과 달리 악기연주하는건 처음 본다.

제일 앞에 아는 사람이 앉아서 보니 눈마주칠까봐 서로 민망한듯...ㅋㅋ

다음 달에는 집중연습 참가해야해서 길마켓 행사는 못간다.
7월도 길마켓은 쉰다. 너무 더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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