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포럼을 마치고

지난 토요일 레드콘텐츠를 통해 한장포럼 진행 보조로 참가했습니다.

한장포럼은 창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단 한장으로 압축해서 발표하고 보완점도 찾고 창업자들의 네트워킹을 만들어주는 창업 발표회입니다.

김해문화재단에서 지원받았고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진행했습니다.

 

한장포럼

퍼실리테이터라 불리는 회의, 토의 등에서 진행을 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대표님의 기획으로 저희를 모았고, 여러번 사전 모임을 통해 행사 준비를 하였습니다.

2019 한장포럼 레드콘텐츠

태풍으로 인해 비가 억수로 내리는 날이라 신청하고 안오는 사람이 생길까 염려했지만 다행히 10명은 넘게 와서 진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간식들

 

staff 명찰

이곳 저곳에 홍보하다보니 제 지인도 2명이 오기로 했는데 한분은 낙동강 범람으로 인해 도로가 통제되어 돌아오느라 늦었습니다.

저는 1부에서 촬영을 하고 2부에서 토의 진행을 도왔습니다.

 

참가자들이 가진 창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들

 

팀별로 나눠 토의를 진행했습니다.

 

사실 중재자같이 말을 많이 하는 역할을 잘 못하는데 문화기획에 참가하다보니 맡게 되었습니다.

이미 1인 창업을 하신분도 있고 창업관련 기관 공무원들도 있고 다양한 사람들이 참가했으며 창업에 대해 잘 모르는 저에게도 여러 의견을 듣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다만 퍼실리테이터로의 역할을 수행하기에 역량이 부족하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되어 좀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