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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연극 때때로 사랑을 멈추다

by 요블 2019. 8. 18.
제6회 큰창원한마음예술제가 열리며 연극보러오라는 글을 페이스북 창원시그룹에서 읽었다.
연극 제목은 때때로 사랑을 멈추다.
사랑에 관한 멜로연극인가 궁금했다.
신청하고 보러갔다.

상상창꼬라는 극단에서 준비했다길래 지나가다 본 곳이 생각났다.
2층으로 올라갔는데 여기가 맞나?
왠 초등학생들이 많지...

아 준비는 여기서 하고 소극장에서 한다했지

사람이 많다.
미리 신청한 사람은 좌석이 정해져있다.

난 두번째줄 앞이 별로 가리지도 않고 잘 보인다.

오오 무대 조명 봐라
바다를 표현한 듯 하다.

기다리는 동안 전단지를 읽어봤다.
연극 이외에도 다양한 예술극을 볼 수 있다.

연극을 다 봤다.
극이 끝난 후 연출가가 나와 창동소극장이 열악하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본인이 음향실 조작하면서 너무 심했다고 말한다.
그렇다.
음악이 나오다 말다 반복되면서 배우들도 관객들도 집중할 수 없었다.
끝나고 난 후 배우들 표정이 그리 밝지 않아보인다.
어린이 배우가 3명있는데 아는 선생님학교 학생들이라 한다.
무대 위에서 잘 놀더라.
나도 무대 위에서 잠깐 놀던 때가 한달 전이였구나.
또 연극배우고 해보고 싶은데 시간이 아쉽다.
또 할 수 있겠지?

cms후원 부탁도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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