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는 여러번 가본 곳이다.
하지만 독일마을은 아직 못가봤다.
위치도 그렇고 축제기간이 아니면 다소 썰렁한 곳이기 때문이다.
맥주축제가 토요일에 끝나서 일요일에 방문했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있었다.
독일에 갔을 때 본 풍경과 비슷하다.
독일마을에 놀러온 독일 사람도 있었다.
맥주는 운전해야하니 못마시고 소시지를 샀다.
2줄에 8천원에 창렬한 양이였고 소스를 너무 많이 뿌려줘 별로였다.
수제소시지라고 소개해놓고 이렇게 팔면 다시는 안 사먹을 것 같다.
독일에 파견 갔다 온 간호사분의 강연이 있었나보다.
궁금하다.
프랑스 대표 간식인 크레페도 팔았다.
달콤한 초콜릿과 부드러운 바나나를 얇게 썷어 주는 것 같던데 먹어볼걸 생각했지만 이미 알고 있는 맛이라 pass~
예전에 남해갈 때는 남해대교를 지나 갔었는데 이번에 갈 때 미조항 아래 새 다리가 생겨 빨리 갈 수 있었다.
다시 집으로 갈 때도 아래쪽으로 섬과 다리를 지나 갔다.
언젠가 다음에 또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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