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색다르게 귀를 즐겁헤 하는 곳이 있다.
바로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이주민가요제 예선전이다.
올해도 역시 마산MBC홀에 가서 청중평가단으로 참석했다.
1차 예선은 각 지역에서 하고 2차 예선은 항상 창원에 와서 한다.
올해는 여러학교에서 왔는지 학생들이 많다.
좌석을 거의 다 메울 정도다.
예선갔다 온 후 뒤늦게 글을 작성하느라 누가 어느 노래 불렀는지 잘 기억이 안난다.
다만 작년보다 약간 부족한 듯 하다.
그래도 한두개 팀은 재밌는 변수를 만든다.
필리핀에서는 항상 여러팀들이 출전한다.
그만큼 노래 실력이 좋다.
지난 여름캠프 때 같이 버스탔던 나라에서도 2명이 출전했는데 본선 못 간 듯 하다. 갔나?
기억이 안 난다.
여름캠프 때 왔던 활동가들은 안 왔다.
올해 맘프 축제는 3일 참석이 힘들어 아쉽게 본선을 못 본다.
하지만 내년에 또 좋은 노래들을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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