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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2019다문화역사기행여름캠프

by 요블 2019. 9. 17.

지난 여름 8월 올해는 작년보다 덜 덥겠지하며 다문화역사기행 여름캠프에 참가했다.

작년에 사진을 너무 안찍어서 남길 것이 없기에 이번에는 여러컷이라도 찍었다. 

갤3 폰화질이 좋진 않기에 항상 그렇지만 기록용이다.

숙소는 사천시 남일대 해수욕장의 남일대 리조트이고 올해 초에 영호형 결혼식한다고 갔었다.

역사기행 방문지는 진주 진주성, 순천 낙안읍성, 하동 최참판댁이다.

세곳 다 가본 곳이지만 이들과 함께하면 또 다른 느낌이고 재밌을 것 같았다.

항상 네팔 자원봉자사를 맡았는데 올해는 방글라데시 나라를 맡았다.

말도 모르고 서먹했지만 그럭저럭 같이 다녔다.

캠프 자원활동을 오래하다보니 이제 알던 사람들은 거의 없고 새로 오는 분들만 있다.

새로 사람을 사귀지만 오래가지는 않는다.

10살이 넘고 세대교체되는 느낌이다.

행사는 날씨가 작년만큼 덥지않았지만 둘째날 체육대회가 축소되고 림보와 줄다리기를 진행했다.

그래도 참가 이주민들의 숫자도 적어지고 봉사자들도 모집을 별로 안해서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내가 줄다리기 심판을 진행한다고 사진을 못찎었네. 

작년 피구처럼 설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하기 위해 애를 썼다.

기권하는 나라가 있어 경기 수도 적고 순위매기기도 편했다.

겨우 3팀 참가했으니 말이다.

밥은 언제나 맛있게 먹었다. 도시락을 나눠주고 수거하고 분리수거하는데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이번에는 장기자랑 심사위원도 해보고 야간순찰도 늦은 시간까지 돌았다.

옛날 생각하며 장기자랑 피날레에 같이 춤도 춰보고 신나게 놀았다.

3일째 낙안읍성과 최참판댁은 역시나 볼게 많아서 재밌었다.

그네줄 오르기하고 내려 올 때 살짝 미끄러져서 손이 따끔한 거 말고는...ㅎ

내년에도 재밌는 여름캠프가 됬으면 한다.

첫날 버스타고 출발. 금강산도 식후경. 버스노래방

 

진주성 입성. 비격진천뢰. 해설사

 

논개. 도서관

 

3d 입체영화

 

촉석루

 

다문화역사기행 여름캠프 입소식

 

조명담당

 

야간순찰

 

남일대 전국 청년 트롯 가요제

 

체육대회

 

심사위원

 

장기자랑

 

다국적

 

순천 낙안읍성

 

하동 최참판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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