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좋아할지 몰라 다 넣어봤어
이번 목요일도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 먹었다.
지난주 먹은 고진많이 또 있나 했는데 팔린 건지 안보였고, 이름하여 뭘 좋아할지 몰라 다 넣어봤어 도시락이 눈에 띄었다.
가격은 5,900원이다. 539g 920kcal.
6,000원을 아슬하게 넘지 않는 가격에 열량 역시 1,000kcal를 안 넘는다.
고진많은 밥과 반찬이 두줄로 직사각의 형태였는데 다 넣은 도시락은 용기가 좀 더 정사각에 가깝다. 반찬이 두줄이고 칸이 더 나뉘어 있어 칸당 크기가 작다.

칸의 개수는 밥까지 10칸.
밥의 양보다 반찬의 양이 훨씬 많다.
왼쪽 위부터 달걀, 소시지, 어묵, 진미채, 볶은 김치, 소시지, 돈가스, 떡갈비, 치킨, 불고기, 제육볶음 그리고 흰쌀밥.

반찬 칸에 가득 담기지는 않은 다소 부족한 양이다.
칸막이도 많아 반찬이 더 적게 담기는 느낌도 든다.

진미채에 씨앗도 있다.

소시지는 좀 짜다. 그 외에는 적당한 듯.
그런데 소시지가 가장 싼 반찬인가 개수가 많다. 대부분의 편의점 도시락에는 소시지가 들어있다.

qr코드로 우리 동네 gs클럽 가입 20프로 할인 이벤트도 한다. 난 자세히 안 보고 그냥 뜯고 먹었다.
다음 주는 이제 시간 여유가 돼서 당분간 편의점 식품은 안 먹을 듯하다. 편의점 도시락이 예전에 비해 품질이 좋아지고 있다는데 다음에는 더 좋은 맛과 영양을 가진 도시락을 먹기를 기대한다.
반응형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해 풍호동 밀면 맛집 이창민밀면 후기 (5) | 2024.08.15 |
---|---|
통영 맛집 시원한 해산물 가득한 회운정 물회 (0) | 2024.08.11 |
편의점 도시락 가성비 끝판왕 고기 진짜 많은 고진많 도시락 (0) | 2024.08.08 |
창원 상남동 맛집 40년 전통의 창원 3대 국밥 맛집 원돼지국밥 후기 (0) | 2024.08.04 |
진주 본성동 맛집 30년 전통 서울설렁탕 진주본점 설렁탕 후기 (0) | 2024.08.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