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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빨간맛 토스트 Red Flavor French Toast 0611

by 요블 2019. 6. 21.

이번 달 창원청년비전센터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 수업을 신청해서 화, 목요일마다 듣고 있다.

간단한 영상 기획 제작부터 이미지와 영상을 촬영하거나 편집하는 법, 배경화면이나 글꼴 등을 구하는 곳, 계정과 채널을 만들고 업로드하는 기초적인 것을 배우는 중이다.

수업이 끝나고 간단한 숙제도 받았다.

짧은 영상을 촬영해 영상편집 어플vllo로 제작해보는 것.

집에 도착하고 배가 고팠고 가끔 해먹던 프렌치 토스트를 만들며 삼각대를 이용해 영상을 촬영했다.

pc로 영상편집하는 것에 비해 모바일 어플을 이용해 편집하는 것은 약간의 불편함과 간편함이 공존한다.

전자는 세부적이고 복잡한 편집이 가능한 반면 후자는 휴대성과 신속성이 장점이다.

손에 익지 않은 어플을 쓰려니 조금 헤맸지만 영상은 적당히 만들었다.

대단한 요리나 고퀄의 영상도 아니고 단순 기록용으로 작성한다.

영상을 찍으며 내 목소리를 넣을 것인가 더빙을 할 것인가 아니면 자막을 적을 것인가 고민을 했다.

그런데 요리가 프렌치 토스트니까 왠지 설명도 영어로 하고 싶었고 자막을 영어로 써봤다.

영상은 토스트를 먹으며 대충 만들어 업로드했고 이 글을 쓰는 시점에 유튜브에서 검색을 해봤는데...

한글 '빨간맛 토스트'로 검색하면 검색이 안되는데 영어로 redflavor french toast라고 검색하면 나온다. 

그런데 red flavor french toast 띄어 써서 검색하면 검색이 안된다. 내 영상 제목은 붙여 써놓았는데 말이다.

대부분의 해외 영상 제목의 영단어가 띄어쓰기가 되있는데 붙여서 쓰니 고유명사화되서 못찾은건가?

 

이 글은 영상수업 후기가 아니라 요리 글이다.

요리명 빨간맛 토스트 red flavor french toast

재료 : 식빵 4장, 달걀 2개, 버터와 딸기잼... 그리고 문제의 빨간맛들이 들어간다.

나머지 빨간 맛은 작년에 이탈리아 로마 공항에서 사 온 페퍼론치니 패이스트... 그러니까 고추소스! 그리고 산딸기와 대추!

집에 있던 빨간색 음식재료를 다 넣었다.

달콤 새콤 매콤 극강의 맛이다.

요리명 빨간맛 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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