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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139

들깨꽃과 고추꽃의 꽃망울 그리고 반가운 손님 20150906 비가 온 뒤 화분의 식물들고추 꽃망울들깨꽃은 살짝 폈다.그토록 기다리던 무당벌레!색이 노란 것을 보니 번데기에서 탈피 한지 얼마 안되는 듯곧 색이 변하고 점이 나타나겠지그런데 바람이 불고 추워서 그런지 움직임이 없다.내가 심하게 들춰보면 놀래서 떨어지고 다시 날아서 잎에 붙는다.두번째 날아가서 어디 붙었는지 못봣는데 참외 열릿 것 보다가 옆에 있는 것을 발견했다.색이 노랗게 변하고 있다.참외 잎도 노랗게 변하고 있다.흰가루병 때문에 줄기도 하얗고 다 죽어간다.비가 와서 그런지 무당벌레 덕인지 진딧물이 많이 줄었다. 2015. 9. 7.
참외 충해. 참외가 아파요...화분을 옮겼다. 20150830 벌건 대낮부터 얘들 뭐하는거니 얘들 생긴게 소금쟁이 처럼 다리가 엄청 길어~ 확실이 두개체 크기 차이가 나네 ㅎㅎ작은 것이 수컷이고 큰 것이 암컷이겠지~ 근데 저 뒤에 잎 색이 이상한데? 어라 왜 흰색이지? 악 저것은!!! 흰가루병!!! 저것에 걸리면 흰가루가 생기다가 서서히 잎은 노랗게 마르고 다른 잎에도 비산되어 전염된다는데!!! 흰가루병에 걸려 황변한 잎을 잘라야겠군 그래도 흰가루가 남은 잎이 많아 곧 시들겠지 빨리 치료법을 찾아야해 친환경 살충제,,,살균제 등이 있네 마침 이불 살균한다고 만든 희석한 식초가 있는데 이걸 써보자 과연 효과있을까 게다가 전에 못본 진딧물들이 아...양파키울 때도 극성이였는데 새로 핀 꽃과 잎 뒤에 엄청나네 한두곳에 뭉쳐있고 전반적으로 심하게 퍼지진 않았지만 보기 싫어.. 2015. 8. 30.
집만드는 깻잎 벌레 20150827 깻잎 벌레를 생포했다.깻잎 하나를 자른게 아니라 상단 줄기부분을 잘라 이번에는 꽤 큰 타격을 입었다.얄밉고 죽이고 싶지만 참고 관찰해보았다.좌우로 움직이며 실로 시들해진 잎을 당기고 있다.점점 말린다. 이제는 보이지도 않는다.가끔 나와 잎 옆을 갉아 먹는다. 2015. 8. 28.
열매가 맺었다! 너의 정체는! 참외로구나! 드디어 결실이 맺혔다. 먼저 핀 꽃에서는 없던, 나중에 핀 암꽃의 씨방이 부풀어 참외가 맺힌 것이다.여려개 중 가장 큰 세개의 사진.전에 포스팅한 꽃은 수꽃.참외와 같은 박과 식물은 수꽃과 암꽃으로 분류되는 것.어쩐지 암술 수술이 안보이더라.곤충들의 힘으로 수정됬다.근데 지금 열매가 열려서 자라면 가을에 다 익으려나...언제 먹어? 2015.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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