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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139

넌 모두 몇이니? 20150817 가시많은 줄기와 덩굴손이 서로 엉켜 자라고 있다.서로의 잎을 감기도 하고 꽃을 감아 떨어지기도 하여 엉키지 않고 자라도록 풀어주고 각자의 길?을 걷도록 방향을 잡아주었다.벽에 못을 밖고 덩굴을 살짝 묶으면 나중에 자력으로 감고 버틴다. 다른 작물을 감지 않도록 하고 튼튼하기 때문에 우산대가 좋은 지지대 역할을 한다.흰나비가 찾아왔다.아무리 찾아도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다. 2015. 8. 21.
파릇파릇 들깻잎이 자란다. 20150817 파릇파릇 들깻잎이 자란다. 20150817물 먹고 햇볕 받으며 깻잎이 잘 자라고 있다.작성 현 시간 비가 많이 온다.다음 주에는 태풍도 온다고 한다.지지대로 보강했지만 걱정된다. 실을 이용해 지지대끼리 벽으로부터도 고정해야 할 듯 하다.20150820 깻잎 벌레 두마리를 잡았다.잎이 많아지고 숨을 곳도 많아져 찾기가 힘들다. 2015. 8. 21.
꽃이 피었다! 너의 정체는? 다섯개의 노란 꽃잎을 가진 꽃이 피었다. 무슨 꽃일까? 이 작물의 특징은 옆으로 자라고 덩굴로 지지하며 줄기에는 잔가시 잎에는 잔털이 있고 둥근오각형 잎은 하나씩 지그재그로 엇갈려 자라며 덩굴과 같이 나온다. 처음 잎모양보고 호박인줄 알았는데 꽃이 나오고 검색을 해봤다.호박꽃은 훨씬 컸다. 모양도 다르고 호박꽃잎은 통짜이다. 그럼 오이인가?꽃모양은 오이꽃처럼 생겼지만 오이잎은 더 각이 있다.수세미인가? 쥬키니? 애호박? 단호박? 도저히 모르겠다.열매가 맺히면 알수 있겠지 하며 포기하려는 찰나 눈에 들어온 검색사진. 이것은 참외였다.참외껍질을 버린적이 있는데 그 때 묻어서 심겨진 것 중에 용하게 뿌리를 내렸나보다.고추도 꼭지를 버린적이 있는데 그래서 자라고 있던 듯.예전에 농활할 때 참외 딴적이 있었는데 .. 2015. 8. 11.
깻잎 옮겨심기 20150809 드디어 깻잎을 옮겨 심었다. 호방?넝쿨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그리고 뭉쳐자라면 각 개체가 영양분을 널리 흡수하지 못하고 큰개체에게 영양분의 흡수가 집중되기 때문에 골고루 자라지 못한다. 새로운 발포 폴리스티렌 화분에 첫삽아닌 첫쓰레받기. 아래 사진과 같이 깨의 씨가 뭉쳐 자라 뿌리가 매우 엉켜있고 큰건 너무 크고 작은건 너무 작다. 흙 파는 도중 놀란 집게벌레. 이 정도 흙이면 충분할 듯?발포 폴리스티렌이 생각보다 깊지 않아 흙이 더 필요해 보인다. 뿌리의 흙을 조심스럽게 털어냈다. 잘 나눠지지 않았지만 모두 나눴다.몇개지? 작은 것 부터 심기로 했다.그런데 줄기 힘이 약해 보인다. 결국 나무 지지대를 구해 빵철사로 살짝 묶었다. 나무 지지대가 부족해서 창고 쪽에 버려진 전선보호관을 사용했다.하지만 바.. 2015.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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