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139 SOIL 에쓰오일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6기 2차 캠프 20151107~08 가을을 맞이하여 천연기념물지킴이단 2차 캠프가 시작되었다.2015 천연기념물지킴이단 2차 캠프 6기 대학생천연기념물지킴이단!이번에 방문하는 곳은 국립생태원, 금강철새조망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다.여기서 잠깐 국립생태원은 세달 전 20150815일에 친구랑 갔었다. 충청남도 부안서천편.http://abampere.tistory.com/252세부일정을 보면 금강습지생태공원도 있다.군산을 방문하기는 세번째이고 올때마다 비가 왔었다.군산편.http://abampere.tistory.com/140 http://abampere.tistory.com/141 일단 집결지가 대전이라 마산, 부산에서 오는 단원과 대구에서 합류하여 대전으로 갔다.환승하기에 시간이 남아 대구에서 유명하다는 빵집 삼송빵집에 들려 소보로팥빵과 .. 2015. 11. 9. 감자심기. 마션에 도전한다? 20151106 마션 볼 때 감자를 심는 것에 감동을 했었지.내가 받은 감자에 싹이 너무 자라 못먹는 상태...결국 심기로 했다.일단 한번 수확하고 남은 들깨를 모두 뽑고 줄기를 토막으로 잘랐다.그냥 버리기는 아깝고 이것도 거름이니까.니퍼로 뎅겅뎅겅 ㅋㅋㅋㅋ흙도 다시 뒤집어서 엎어줬다.놀란 지네.이 영역의 우두머리.이제 계절도 계절이니만큼 해도 잘 안들어서 옥상으로 옮겼다.옥상에 있던 고추가 심어진 화분은 풀이 무성하다.다 뽑아주고 역시 갈아 엎었다.창고에 보관했던 감자들 중 가장 작은 것들만 골라왔다.종이상자 안에 두고 다른 상자로 덮어서 해가 안들게 했는데도 이렇게 싹이 자랐다.시간이 너무 지났나보다.왼쪽에는 세줄로 세줄하고 하나 더해서 열개.오른쪽은 세줄로 네줄해서 열두개.흙은 전에 갈아 엎으면서 물은 한번 줬었고.. 2015. 11. 7. 드디어 들깨 수확! 20151012 잎이 말라가던 들깨잎 그리고 씨앗 주머니도 거의 다 마르고 흔들어 보면 안에서 바스락바스락 소리도 들린다.곁가지 하나로 살짝 털어봤다.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아 손가락을 튕기거나 그릇에 툭 툭 치면서 털으니 하나 둘 튀며 모습을 비춘다.제일 길게 자란 들깨 곁가지를 다 잘라서 털었다.으악 부스러기 그런데 진딧물도 몇마리 있고 새끼 거미들도 있었다.씨앗 주머니 사이사이에 거미집 짓고 있던 거미들.거의 다 걸러냈다.신기한건 색이 일괄적이지 않다는 것.회색, 갈색, 흑갈색 등이렇게 다양하니 얼마나 보기 좋은가.이제 생들깨를 어떻게 해 먹는가. 2015. 10. 20. 들깨잎이 말라간다? 수확철 다가오는 들깨 20151001 오늘 오랜만에 비가와서 밖에 안나가고 멀리서 찍었다.합천가는 길에 도로와 논밭 가장자리에 노랑초록 빛이 가득히 심어져 있는 것을 봤다.움직이며 봐도 딱 들깨잎 같았다.역시 잎이 말라가는 것은 병에 걸렸거나 영양분 부족이 아니라 들깨가 익어가기 때문이였다.찾아보니 깻잎을 수확하거나 들깨를 수확하기 위해 키우는 방식이 다르다.들깨를 수확하려면 잎을 따지 않고 꽃대를 최대한 키우는 것 같다.내껀 어차피 페인트 테러 때문에 겨우 한번 따먹었으니 들깨가 좀 있을 듯 하다.들깨가 검게 변하면 줄기를 잘라 말려 털어 수확한다.검은 막을 벗겨보면 속은 하얗다.아직 파릇파릇한 해를 가장 많이 받은 들깨가 말라가면 수확해봐야지. 2015. 10. 1.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3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