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102

창원시 둘레길 걷기대회 아침 일찍 진해문화센터에 도착해 둘레길 걷기대회에 참가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현장접수를 기다리고 있었다. 저기 놓인 상품들을 보라 누가 이들의 주인공이 될 것인가 응모권을 제출하고 나도 참가상품을 받았다. 그거슨 빠알간 텀블러 사회자가 나왔다. 유랑극단 박요한이란다. NC다이노스 응원단 축하공연 및 몸풀기 체조 안상수 창원시장 경남은행장 노회찬 국회의원 창원시의회장 경품추첨 두구두구두구두구 따란 축하 오 지나가는 길 아버지와 악수 콩국 및 차 커피도 있다. 축포 출발! 경남은행 마스코트 우리가 가는 곳은 장복산 등산로 해발 582.2m 오르고 또 오르건만 속도가 너무 느리다. 계곡을 건너는 좁은 다리가 있어서 반환점에서는 시원한 냉수와 즉석 복권이 기다리고 있다. 나의 운을 시험해본다. 5옷 문화상품.. 2017. 9. 16.
제17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산청 한방약초축제에 갔다. 입구 들어서자 농특산물 판매장터가 보인다. 넓고 이것저것 약초 약재들이 많다. 오곡현미빵 여러 축제장을 가봤지만 오븐을 들고와서 빵을 굽는 것은 처음 본다. 왜 엿장수나 뻥튀기 아저씨들은 머리가 길까 티비로도 못본 약초들도 있다. 상황버섯차 지리산국립공원에서 나온 자원활동가들 누에고치 공예 약초동동주 약초맥주 용과? 고구마칩 기바위빵 드라마 허준 주인공 국민배우 전광렬 팬사인회 어릴 때 재밌게 봤었다. 문을 여시오 침을 놓겠소 기다리시오라는 묵찌빠 게임이 생길 정도로 어린 세대에도 유명했다. 알쏭달쏭 선거법 퀴즈 하수오칵테일 산청군수 방송촬영 떡매치기 약초비빔밥 약초향기탑에서 YTN 리포터 육우 시식 해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되서 아쉬웠다. 동의보감관 들어가보려 했으나 바깥을 .. 2017. 9. 16.
시원한 계곡 거창 수승대 170804 더운 여름 거창 수승대 방문 거창연극제가 진행 중인데 저녁에만 공연한다. 공연보고 돌아가기에 너무 늦다. 낮에 공연하기에 야외는 너무 덥고 실내공연장을 본 듯 한데... 위천이 흐르는 수승대는 함안입곡군립공원과 비슷한 지형이다. 민물고기가 살고 깨끗해 보이던데 물놀이에 취사객에 금새 오염되지 않을까 원산지가 의심스러운 중국산 봉평메밀막국수 셰익스피어 원각사 거북바위 은행나무극장 광대 2017. 8. 5.
2017경남반려동물박람회 반려동물 박람회 구경하러 갔다. 구피를 키우고 있어 혹시 수생동물 물품도 있나 싶어 둘러봤지만 많지는 않았다. 카사바칩 이건 사람간식 아프리카에서 가장 생존율이 높은 동물은?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소주값 아껴서 주인님 핀하나 목걸이가 탐스럽구나 하나 사주지 않으련? 개 식용 반대 전국민 서명 운동 다리짧은 개 튀김우동과 유부초밥 2017. 6. 3.
생기에 중독되는 하동북천 꽃양귀비축제 양귀비는 아편이라는 마약으로 유명하지만 마약성분이 없는 관상용 꽃양귀비(개양귀비) 축제가 열린다는 것을 알고 하동으로 또 떠났다. 축제 위치가 북천역 바로 옆이다. 무궁화호 타고 한시간 새빨간 꽃밭이 보인다. 빨간 양귀비꽃뿐만 아니라 하양 주황 노랑 분홍 양귀비꽃도 있고 다른 종류의 꽃들도 많이 피었다. 가시돋은 꽃망울에서 가운데가 갈라지며 꽃이 핀다. 꽃이 지면 열매가 열리는데 마약성분은 없다. 괜찮은 늪도 있다. 연꽃, 부레옥잠과 여러 수생식물들이 수면을 뒤덮었다. 오리도 방생해서 키운다. 사육사가 오리사료를 한바구니 뿌리고 갔다. 사료 한줌을 손으로 퍼서 주니 쪼아먹는다. 이름모를 꽃들 물매암이 2마리, 작은 물고기와 커다란 우렁이 왕고들빼기 시범포 꽃등애 꿀벌 바깥 도로 변 하천인데 여기도 개양귀.. 2017. 5. 19.
악천후 속 황매산철쭉제 철쭉으로 유명한 황매산은 산청과 합천 사이에 끼어있고 올해부터 철쭉제를 같이 진행한다고 하여 두번 나눠 갈 일 없이 한방에 볼 수 있어 좋았다. 하지만 그 어느 군에서 가더라도 교통이 불편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나로써는 산청에서 산으로 가는 것은 다시 돌아오는 샘이라 오래걸리고 합천에서 가기에도 교통편이 좋지 않아 며칠 고민했었다. 결국 어제 제사를 후딱 정리하고 잠을 줄이며 아침차를 타고 합천 터미널에 도착했다. 터미널에서도 황매산 완행버스가 하루에 3대정도 있고 9시즘 도착한 그때는 10번 용주 대병 방면가는 군내버스를 타고 황매산 만남의 광장에 내려서 입구까지 30여분을 걸어 갔다. 한참 쌩쌩 달리는 차들과 같이 길을 가다보니 저 멀리 입구가 보였다. 철쭉군락지로 가는 입구다. 비포장도로의 시작.. 2017. 5.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