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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139

지는 잎 나는 잎 10.11 들깨...잎은 성장이 거의 없고 비바람에 많이 졌다. 하얀 들깨꽃도 역시 지고 그 자리를 깨가 차지했지만 이리저리 다 흩어졌다. 10.15 늦게 심은 얼룩이강낭콩. 비가 며칠동안 내릴 때 자랐다. 그 전에 덜 불려 심고 물을 적게 줘 말라 발아 못할 줄 알았는데 다행히 비가 충분히 내려 지금까지 잘 자라고 있다. 뭔지 모를 식물이 자랐다. 지켜봐야지. 10.21 전에는 없었는데 꽃이 지고 작고 동그란 열매가 열려있다. 토마토?! 여러개인데 방울토마토? 알고보니 까마중이란 식물 2016. 10. 21.
차세대 환경 리더의 행진! SOIL 에쓰오일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7기 발대식 20160713 2박3일 간의 환경지킴이 활동. 2016. 8. 17.
내가 떠난 후...깻잎 들깨를 기르는 화분은 두개다. 하나는 작년 가을말, 다른 하나는 올해. 지난 주말과 월화수를 비우며 아버지께 화분 물주기를 부탁드렸었다. 아침마다는 못주고 저녁에 주셨다 한다. 3일 집에 도착하여 옥상을 올라갔다. 깻잎이...작년 깻잎이 다 말랐다. 잎이 작아서 장아찌 담그려고 했는데 아쉽지만 큰화분에서 자란 것으로 만들어야겠다. 큰 깻잎도 마르기 직전 잎 가장자리가 살짝 말르고 잎맥이 갈색인 것이 있다. 깻잎벌레의 공격을 이기기는 힘들었겠지. 그래도 먹는데는 지장없다. 그리고 단호박. 꽃과 오래된 잎은 말랐고 새잎이 나지만 지난번 참외처럼 겨우 살아있는 듯 하다. 물을 많이 주면 줄기가 약해지는 듯 하고 적게주면 잎이 마르는 듯 하고 들깨 줄기를 타고 버틴다. 화분 두개의 작물이 없으니 뒤엎고 남은 강.. 2016. 8. 6.
얼룩이강낭콩 수확 긴긴 장마가 끝나고 해가 뜬다. 얼룩이강낭콩이 잘 맺혔다. 물론 비에 너무 젖어 뿌리가 나오는 콩도 있고, 아직 콩깍지가 푸른 것도 있지만 얼룩무늬가 난것은 다 땄다. 잘 익은 강낭콩이 나란히 줄선 것이 귀엽다. 옅은 붉은색에 푸른색이 남아 있는 깍지는 두껍고 안에는 물기가 있다. 콩은 아직 하얗다. 붉은 얼룩에 푸른색이 없고 노란색으로 변한 깍지는 조금 더 얇지만 콩은 온전히 자랐다. 콩에 붉은 무늬가 있다. 완전 마른 깍지는 검고 얇게 말랐고 콩도 크고 작은 뿌리가 나온 것도 있다. 콩이 거의 붉은색이다. 더 방치했으면 땅까지 닫아 또 자라겠지. 대부분 콩깍지가 땅에 닿는다. 습해서 그런지 색이 변한다. 깍지가 줄기와 꽤 단단히 붙어서 맨손으로 잘 안 따진다. 니퍼로 잘랐다. 옥상에서 까려니 목 뜨거.. 2016.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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