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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139

얼룩이강낭콩 제2 화분 키우기 실패 싹이 난지 한참 지났지만...다른 화분에 비해 너무 느린 성장. 비교하는건 싫지만 이러다 뒤늦게 난 단호박싹에 묻히겠다. 결국 뽑았다. 애초에 좋지 못한 흙...이라기보다 모래질이 너무 많았다. 뿌리를 제대로 못내린다. 다 뽑고 난 후...처음 8개 심었는데 결국...줄기도 잎도 작고 어느건 꽃도 없다. 제1화분 토양이 좋아서인지 성장이 활발하다. 콩깍지도 여럿 맺혔다. 작은 화분도 이렇게 자라는데 모래는 너무 힘든가보다. 2016. 6. 16.
혐 노린재새끼 박멸 미리보이기 방지. 으악 깜짝 놀랬다. 징그러. 갓 알에서 부화한 노린재 새끼들. 옹기종기 모여있다. 잎 뒷면이라 뒤집어서 햇빛이 닿으니 서서히 흩어진다. 노린재 대부분 식물의 열매나 줄기 등에서 즙을 빨아먹는 해충이다. 콩과의 식물 등 잎 뒷면에 알을 낳는다. 진딧물은 무당벌레가 먹는데 이건 건들지도 못하네. 개미도 쉽게 잡지 않는다. 노린내. 종이컵에 탈탈 털어 넣었다. 핀셋으로 건드렸는데 알은 단단하다. 너희들은 개미밥이다. 2016. 6. 16.
이른 들깨 수확 작년 11월에 심은 잎들깨.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자라긴 했는데... 어찌된 것이 꽃도 마디 사이 하나씩만 나니 깨주머니도 하나 뿐이다. 분명 작년 여름 즘 고모에게서 받아 처음 심었을 때랑 다르다. 그리고 이 들깨만 씨가 벌써 맺히는 것이다. 이 이유도 겨울에 자라 일조량, 온도 등 일것이다. 아리송 맺힌 양이 적으니 수확도 어렵지 않다. 덜 마른 씨주머니 깨도 두개는 안자랐다. 38개?37개? 눈아파 일단 보관. 내년에 심든지 해야지. 그나저나 얼룩이강낭콩 화분 2의 성장이 없다. 대신 그 자리에는... 2016. 6. 15.
올해도 찾아온 깻잎벌레 날이 따뜻해지며 갈아먹힌 깻잎이 발견된다. 오늘은 심지어 잎줄기가 꺽인 깻잎이 있다. 역시나 작년에 봤던 벌레. 이름을 못찾겠다. 퇴치하자! 2016.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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