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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139

상추옮겨심기 진작 넓게 심었어야 했는데 이제서야 옮긴다. 거름이 많은 흙이라 잘 자랄 것이다. 퍼낸 흙 일부는 옆 화분으로 옮겼다. 무럭무럭자라라. 토마토가 눈에 보일 정도로 자랐다. 첫토마토는 지름 3cm정도로 자랐고 두번 세번째 토마토도 자라고 있다. 토마토 꽃이 아직 피는 것도 있고 꽃이 완전히 지고 떨어진 것도 있다. 아마 수정을 못하면 성장에 필요한 영양을 밀어주기위해 꽃받침까지 떨어트리는 것 같다. 세워놓기만 한 지지대에 옆으로 누운 줄기를 실로 묶어 세웠다. 2017. 6. 1.
상추 첫 수확 손가락만한 길이의 상추가 손바닥만한 크기로 자랐다. 9그루를 같이 심은 상추들은 서로 부대껴서 잘 자라지 못하는데 2그루만 심은 상추는 화분 밖으로 뻗어 자란다. 아무래도 9그루 중 골라서 옮겨 심어야겠다. 물을 못주고 외출한 날 하필 날이 더워 몇장 말라 못먹게 되었다. 그 잎들을 뜯으니 밑에 작은 애벌레들이 있었다. 그늘삼아 쉬며 잎을 뜯고 있었겠지. 2017. 5. 24.
토마토 상추 모종심기 토마토 6그루 2천원 상추 11포기 1천원 구매. 새벽에 비가 와서 촉촉히 젖어 수분을 머금은 땅은 모종을 포근하게 감싸주었다. 간격 30cm정도라 했지만 그만큼 폭이 안나온다. 담아온 비닐로 흑색멀칭까지 했다. 크기를 맟추고 한것이 아니라 가장자리 정리가 아직 안됬다. 과실이 크게 열리는 채소는 지지대를 해야한다. 가져오는 사이 시들해졌고, 전에 사용했던 우산살을 다시 꼽았다. 어느 정도 생기를 회복하면 실로 느슨하게 묶을 것이다. 상추도 널찍이 심었다. 씨를 사서 심고 싶었는데 이게 편하긴 하겠다. 강낭콩은 땅위로 싹이 드러났다. 물그릇에 다긴 콩은 2개가 움트기 시작했다. 대파는 생기를 잃어 뽑았다. 약 안치고하려니 어떤 피해를 입을지 걱정이다. 2017. 4. 11.
대파심기 들깨싹뽑기 강낭콩불리기 대파와 같은 부추속 식물들은 잘 심으면 또 자란다. 심지어 김치냉장고에 보관했는데도 잘린 부분이 자라더라. 그래서 뿌리남은 부분 세개는 남겼놨다가 심었다. 두개는 붙어있다. 대파는 잡초가 자라지 않게 멀칭해줘야한다. 하지만 씨를 심은 것도, 묘종을 심은 것도 아니고 아직 추워서 눈에 보이는 것만 뽑고 봄동겉잎으로 덮었다. 대파는 추운날도 잘 견딘다하고 조선대파? 외대파?에 따라 다년생 구분도 하던데 이건 모르겠다. 찾아봐야겠다. 작년에 키웠던 들깨의 씨가 퍼져서 다시 싹이 자란다. 하지만 연작을 피하고자 이 화분에서 자란 싹은 다 뽑았다. 다른 화분에 3개 자라고 숨은 씨도 많을 것이다. 작년에 수확 시기를 놓쳐 비바람에 다 흩어져버렸다. 깻잎은 정말 많이 먹었다. 작년에 심고 남은 얼룩이강낭콩 여섯개... 2017.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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